대상을 바라보는 행위는 동시에 자신의 추억을 돌이켜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봄꽃 한 송이를 기뻐할 수 있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야 합니다. 하물며 비뚤어진 우리들의 삶을 바로잡는 일 없이 세상의 진정한 봄을 맞이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에 대한 과거의 위력은 미래에 대한 현재의 의미를 증폭시킴으로써 완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처럼, 신영복
댓글(2)
무명
2007-03-22 08:38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산다는것 또한..행복한 ..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산다는것 또한..행복한 삶의 일부분 아닐까요?
작은것에 행복하고..그것을 추억할수 있다는거~
무명
2007-03-22 08:38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산다는것 또한..행복한 ..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산다는것 또한..행복한 삶의 일부분 아닐까요?
작은것에 행복하고..그것을 추억할수 있다는거~
무명
2007-03-22 21:47
샤사샥님과의...
작은 추억도..ㅎㅎㅎ..
샤사샥님과의...
작은 추억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