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커뮤니티 좋은생각

명품 등록일 : 2007-04-06 09:56

명품

명품이라고 생긴 물건들은

커다란 로고를 달고 있거나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어디서 누가 봐도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표시다.

그래서 명품을 갖고 다니느 사람들은

광고판을 앞뒤로 달고 다니는 샌드위치맨처럼 보인다.

안타까운 사실은

샌드위치맨은 광고주로부터 돈을 받는데

명품을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오히려 엄청난 돈을 광고주에게 지불한다는 것이다.

명품을 소비할 정도의 교양과 안목이 있는 사람들이

이런 부당한 사태에 입을 다물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다음에 혹시 명품 가게에 가게 된다면

광고비를 달라고 요구하라.

만약 광고비를 받지 못한다면

걸어 다니는 광고판이 되기 싫으니

명품 딱지를 떼어 달라고 요구하라.

->막스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막스무스 농담사전 중에서...

댓글(1)
  • 2007-04-06 13:55

    명품을 몸에 지녀볼..날이 올까요?ㅎㅎㅎㅎ..
    명품을 몸에 지녀볼..날이 올까요?ㅎㅎㅎㅎ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