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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과 건강, 동시에 챙기기 등록일 : 2007-06-11 15:41

피할 수 없는 회식, 무시할 수 없는 건강

'오늘 회식이닷' 한마디 예고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상사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과식을 하게 되며, 억지로 술을 먹고, 분위기에 담배를 피워야 하는 회식! 문제라구요~



다이어트 한다고 말도 못하고 끌려가는 회식자리
보통 회식자리는 1~2차는 보통. 술자리가 기본인 회식은 술이 동반되기 마련.
가장 즐겨먹는 메뉴는 삼겹살과 소주! 이렇게 먹다 보면 고칼로리 음식 섭취로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식사습관을 잘 조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회식자리에서 술 똑똑하게 마시기

이 사람, 저 사람이 주는 술을 다 받아 마셨다가는 금방 다이어트하고는 멀어지게 됩니다.술은 자체의 열량 뿐만 아니라 함께 섭취하는 안주의 칼로리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약간의 음식을 미리 먹어둔다.
약간의 음식이 위장에 있을 때에는 알코올이 천천히 흡수되게 됩니다.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도 Ok!

술자리가 끝나갈 무렵 수분을 섭취한다.
맨 나중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의 알코올을 묽게 해주고 배뇨를 촉진 시킵니다.

최대한 천천히 마신다.
한꺼번에 마시면 술이 완전히 대사되지 못해 유해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빨리 마시는 만큼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됩니다. 천천히 마시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면 술도 덜 마시고 칼로리가 상당히 소비될 수 있습니다.

독한 술은 희석해서 마신다.
냉수로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담배를 피우면서 마시는 것은 자제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과 함께 간으로 이동하여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더 심한 숙취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또 두 가지 모두 우리 몸에선 해독이 필요한 독이므로 한꺼번에 우리 몸에 들어올 때 그 해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안주 선택의 기본 원칙!
안주를 먹지 않고 술만 마시는 것도 알코올이 너무 빠르게 흡수되어 간장에 부담을 주며, 또한 위에 강한 자극을 주게 되며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계란, 치즈, 생선, 두부 등)이나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술안주에는 맛이 짜고 매운 것이 많은데, 이러한 음식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이나 위궤양을 유발하거나 더 심하게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싱겁게 먹도록 합니다.

고 칼로리의 안주는 피한다.
기름진 육류나 튀김류, 견과류 대신에 생선회, 신선한 야채, 약간의 과일 등으로 조금씩만 먹습니다. 특히 맥주를 먹을 때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팝콘이나 새우깡, 기타 마른안주는 계속 손이 가면서 배가 부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게 되므로 또한 요주의!

댓글(1)
  • 2007-06-12 08:48

    안주를 잘 챙겨야하는구낭 ㅎㅎ 술 해롭죠..
    안주를 잘 챙겨야하는구낭 ㅎㅎ 술 해롭죠..특히 담배와같이라면.
    좋은상식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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