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가 갈수록 ..

그대의 상처만 깊어 지나 봅니다 ..

내 가시에 그대의 마음이..

찢어 지나 봅니다 ..

그대의 마음을 알면 알수록 ..

나란존재는 다가갈수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선인장처럼 ..

그저 바라만 볼수 밖에 없는 ..

그런 나인가 봅니다 ..

근데 그거 알고 있나요 ..?

물이 없는 사막 한가운데서 오아시스조차..

찾을수 없는곳에서 선인장을 본다면 ..

그 선인장을 잘라서 그안에 있는 물을 마신다고하네요 ..

난 그대가 내 마음을 도려내도..

그대가 행복하기만 하다면...

마지막으로 선인장은 ..

가시만 있는게 아니에요 ..

꽃과 잎도 있답니다 ..

내 마음을 도려 내도 ..

그대가 나에게 사랑이란 물과

희망이란 빛을 줄 수만 있다면 ..

난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있는 선인장이 될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