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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그리운날엔... 등록일 : 2007-08-17 14:13
친구야 길을 가다 지치면 하늘을 보아
하늘은 바라 보라고 있는 거야...
살다보면 지치기도 하겠지만
그러더라도 그러더라도
체념해 고개를 떨구지 말라고
희망마저 잃지 말라고
하늘은 저리 높은 곳에 있는거야...
절망의 무게가
몸과 마음을 짓놀러 와도
신념을 잃지 말고 살라고
우릴 내려다보고 있는거야...
삶이 힘듬을 느끼는 날엔
하늘을 보아
- 이동식 님의 "하늘"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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