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좋은생각
말이 깨끗하면 삶도 깨끗해 진다. 등록일 : 2007-08-22 13:35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저마다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마음을 가다듬는 때
누가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는 말에 관심을 두겠는가?
험담은 가장 파괴적인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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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다물어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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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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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마라
법정에서 증인이 해서는 안될 말을
검사가 교묘하게 유도했을 때,
배심원들은 지금 들은 말을 무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도 쉽게 그 말을 지우지 못 한다.
그 말은 이미 배심원들의 뇌리에 또렷하게 새겨졌기 때문이다.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험담을 들었다면 믿지마라.
험담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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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는 방법을 개발하라
링컨 대통령은
자기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관들 때문에
좌절과 분노를 느끼면 그 사람들 앞으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 편지를 쓰곤 했다.
그리고는 편지를 부치기 직전에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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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을 이겨내라
험담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 낼 때마다 자기를 칭찬하고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 전에 자신을 다잡아라.
물론 험담하지 않는다고 박수를 쳐 줄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올바른 일을 한 것이다.
세상을 바꾸자, 한 번에 한 마디씩.
- 인생길에서 담아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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