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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등록일 : 2007-09-09 23:47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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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강 깊은곳에 아빠 가시고기가 집을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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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닥의 진흙을 파내고,물풀과 나뭇잎으로
아담하고 예쁜 집을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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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지은 아담하고 예쁜집에서 아기가시고기가 태어났어요
아기가 태어나자 아빠가시고기는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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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기가시고기에게 뽀뽀를 하며 말했어요
"아가야! 너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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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시고기가 예쁜눈으로 아빠 가시고기를 바라보며 말했어요.

"아빠! 아빠얼굴이 따가운것이 사랑인가요?"
"허허허"
아빠가시고기는 아기를 보며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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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가시고기가 다시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가 지금 웃으시는것이 사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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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가시고기는 가슴에 아기 가시고기를 꼭끌어안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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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습만 보고있어도 즐겁고,
"네가 먹는것만 보아도 배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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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잠자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한 것,
그것이 사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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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사랑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요.

나도 아빠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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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시고기는 아기를 등에 업고 헤엄치며 강위로 올라갔어요.

아기가 말했어요.
"아빠! 강위를 비추는 동그란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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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달이란다.
달은 밤마다 강을 환하게 비추며 행복해 한단다"

"그것도 사랑인가요?"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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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달옆에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별이란다"


"아빠! 그러면 별도 강을 사랑하나요?"

"그렇단다. 반짝반짝 빛나는 별도 강을 바라보며 즐거워한단다"

아빠는 다시 아기가시고기를 등에 업은채로
강 밑으로 헤엄을 치며 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아기가시고기는 아빠에게 물었어요

아빠!아빠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세요"
"하늘만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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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생각을 하던 아기가시고기도 말했어요

"아빠,나도 아빠를 하늘만큼 사랑해요"
"아빠는 너를 땅만큼 사랑한단다"
"아빠,나도 땅만큼 아빠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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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허허허 웃으면서 말했어요


"아빠가 너를 사랑하는 것보다 네가 아빠를 더 사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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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시고기는 아빠의 말에 기뻐하며 아빠의 등에 몸을 기대고
눈을 감았어요.

포근한 아빠의 등에 누워있던
아기가시고기는 스르르 잠이 들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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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빠에게 말했어요

"아빠 사랑해요 하늘만큼,땅만큼,우주만큼..."

아빠가시고기가 빙그레 웃으면서 속삭였어요

"아빠도 너를 사랑한단다
하늘만큼,땅만큼,우주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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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를 위하여 내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않은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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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를 위하여 내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않은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그리고 마음속에 아빠가시고기의 따뜻한 마음과 깊은 사랑이 전해져
오는 것을 느끼며 잠이 들었어요
**
대단한 큰가시고기 아빠입니다.
죽어서도 새끼들의 밥이 되어주고--.
정말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모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사랑을 닮았지요.^^ (펌)


이사야 49:9-17절 말씀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헐벗은 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할 것이며 
더위와 볕이 그들을 상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이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라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어떤 사람은 먼 곳에서, 
어떤 사람은 북쪽과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예수이름으로 축복합니다.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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