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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 가면 항상 구석에 앉는 사람이 말한다. 등록일 : 2008-02-20 14:12

음식점에 가면 항상 구석에 앉는 사람이 말한다.
"구석에 앉으면 방안이 훨씬 넓게 보인답니다."
큰 것이건 작은 것이건 자기 것은 모두 귀한 것이다.
집 한 채, 쌀 한 말, 모두 귀한 것이다.
만약 한꺼번에 모두 쓸 수만 있다면 가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평범한 인간이라면 함께 쓰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구석에 앉으면 방안이 넓게 보이듯이
함께 쓰고 함께 나누면 마음이 넓어지는 법이다.


- <생활성서> 강우현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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