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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낙서나 얼룩 깨끗이 지우는 방법 등록일 : 2008-03-25 13:37

◐ 가구의 크레용 낙서 지우기

-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구 곳곳에 크레용 낙서가 있게마련.
이 가구의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피아노 건반, 욕실의 세면대, 욕조의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는데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 스티커 떼고난 자국 감쪽같이 없애는 법

- 스티커를 떼고 나면 찐드기가 남는다.
일반적으로 신나를 사용해 떼네면 잘 지워지지만, 신나는 자동차나 일반 페인트가 같이지워져 그 자리에 광택이 없어지게 된다.
제품에 흠집이 나지 않게 스티커를 떼는 방법은
첫째, 스티커 접착제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드라이기로 스티커를 뜨겁게 해서 떼면 깨끗하게 떼어진다.
두번째는 제품이 열에 약하다든지 부득이 찐드기가 남았다면 모기약을 뿌려두고 30초에서 1분 정도 지난 후 떼내면 정말 감쪽같이 없어진다.
제품의 광택도 살아나고 신나처럼 페인트나 마감재의 피막을 같이 지워내지도 않는다.

◐ 벽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 락스 원액으로, 고무장갑을 끼고 못쓰는 속옷이나 걸레로 곰팡이 핀 부분을 톡톡 두르려보자.
문지르면 벽지가 벗겨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방문을 열어두고 약 1시간 후면 곰팡이가 없어질 것이다.
그 대신 넉넉잡아서 약 3시간 정도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락스 뿌린 냄새가 지독할 수 있기 때문.


◐ 커피잔이나 컵에 얼룩이 생겼을 때

- 커피잔이나 일반 컵을 쓰다보면 안쪽에 누렇거나 거무튀튀하게 때가 끼게 된다.
이럴때 향락스 3분의 1(뚜껑기준)+열배의 물을 넣은 후 잠깐만 담궈 두면 도자기로 된 컵들은 말끔히 반짝반짝해진다.
유리컵 종류는 세재로 깨끗이 씻고 마지막에 레몬식초 한방울로 헹궈보자. 역시 새것같아진다. 또 한가지는 치약을 조금 덜어서 휴지에 묻혀 닦는 방법이다. 그리고 헹궈내면 깨끗하다.

◐ 목욕탕 타일 얼룩 제거

- 주부들이 가장 청소하기 싫어하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다. 또한 아무리 깨끗이 청소를 해도 왠지 개운치 않다. 특히 목욕탕 바닥과 타일 세면대 등의 얼룩을 지우기 위해 독한 화학약품을 사용해 청소를 하고 있다. 하지만 깨끗해지기보다 화학약품이 하천으로 흘러가 수질오염만 가중시킬 뿐이다. 그러나 수질 오염도 없고, 타일을 깨끗이 닦는 방법이 있다.
독성이 거의 없는 붕산이나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타일 등의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또 하수구가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흘리면 막힌 구멍이 간단히 뚫리는 수가 많다.

◐ 마룻 바닥에 엎지른 기름 제거하기

- 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 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더군다나 물걸레로 박박 미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바닥의 기름이 더 번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 주는 것.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함으로 완벽하게 기름을 제거 할 수 있다.


◐ 벽에 있는 낙서 지우기

- 벽의 낙서를 없애려면 치약을 탈지면에 묻혀서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손때가 묻었을 경우에는 식빵을 둥글게 뭉쳐 문지르거나 지우개·사포를 이용하면 된다.

◐ 벽에 묻은 얼룩 지우기

-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었거나 잡티가 묻어 얼룩이 생겼을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에 두들긴 다음 문질러 중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 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또 벽지에 때가 묻었을 때도 고무지우개로 문질러서 안될 경우에는 식빵 조각으로 닦아내면 깨끗해 진다. 그리고 치약을 묻혀 닦아도 잘 닦아 진다.
벽지의 종류에 따라서 비닐, 실크벽지는 젖은 걸래로 대부분의 얼룩을 지울수 있다.
손자국등의 얼룩은 지우개로 문지르며 기름과 매직자욱은 식빵, 아세톤을 이용해 문지르면 제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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