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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낙서나 얼룩 깨끗이 지우는 방법--2탄 등록일 : 2008-03-26 10:00

◐ 유리창에 묻은 크레파스 낙서 제거

-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그냥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 뒤 걸레로 닦아내거나, 걸레에 식용 유를 묻혀 훔치면 쉽게 지워진다. 그러나 잿빛 간유리에 그려진 크레파스 낙서는 신나를 묻힌 걸레로 닦아내지 않으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 장판 바닥의 잉크자국 지우기

- 장판의 얼룩 중 잉크류는 좀처럼 제거되지 않는다. 이 경우 얼룩진 부분 위에 소금을 한 줌 놓고 젖은 걸레로 문질러 닦으면 방바닥도 상하지 않고 잉크자국도 깨끗이 없앨 수 있다.

◐ 가스레인지의 기름때 지우기

- 산성탄산나트륨과 산성물질로 이루어진 베이킹 파우더를 묻혀 닦으면 깨끗이 제거 됩니다. 이 밖에도 베이킹 파우더는 반지,목걸이,꽃병,식기 등의 은제품을 깨끗하게 할때도 쓰이지요. 용기에 물을 넣고 베이킹 파우더를 조금 섞은 다음, 그 속에 은제품을 담아서 끓이면 깜짝 놀랄 만큼 금방 깨끗해집니다.

◐ 뿌연 유리컵 깨끗하게 만들기

- 유리컵이나 유리 그릇은 오래 사용하다보면 잘 닦아도 어느새 뿌옇게 변해 처음의 투명함을 잃어버리는 수가 많습니다. 이럴 때 수세미로 닦으면 유리 표면이 긁히고 거칠어질 수 있지만 오렌지 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유리컵을 닦으면 향기도 좋고 더러움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윤기가 난답니다. 오렌지 껍질이 없다면 소금을 스폰지에 묻혀 닦아도 되고, 소금에 식초를 섞어 칫솔에 묻혀 문질러도 깨끗해집니다. 소금과 식초를 이용한 다음에는 뜨거운 물에 씻은 뒤 마른 행주로 닦으면 됩니다. 부엌용 표백제를 묽게 희석해 유리컵에 담가둬도 깨끗해집니다.
이밖에 유리컵에 무늬가 그려져 있는 컵을 사용할 때 무늬가 반쯤 지워져 있으면 젖은 헝겊에 소다를 묻혀 문지르면 무늬가 완전히 지워져 새로 산 것처럼 깨끗해집니다.

◐ 유리창 낀 성에 제거

-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습니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집니다.

◐ 창틀, 문틀에 낀 틈새 먼지 제거

- 창문 구석의 먼지나 문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습니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지요.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 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인 뒤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습니다.

◐ 장판에 흩어진 밥알 간편하게 치우기

-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됩니다. 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은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됩니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붙거나, 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나지요. 이 때 물에 적신 스펀지 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답니다.

◐ 카펫의 때는 소금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밀면 'OK'

-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거기 붙어있는 때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 봅시다. 조그마한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 유리창을 닦을 때는 식초를

- 분무기에 약간의 식초를 섞어서 유리창에 뿌려주면 시중에서 사는 유리 광택제보다 더 잘 닦아집니다.


댓글(1)
  • 2008-03-27 09:42

    유익한 정보 같아요...
    유익한 정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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