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존심>이 무척 세군요!

살아가는데 자존심이란 자신에게 떳떳하기 위해서라도

무지 필요하고 지킬 만한 것이지요.

하지만 조금만 상대 입장을 헤아려 보면 될 것을...

아무 관심 없는 척 속으로만 애 태우고 있다니...

자존심 때문에 더 귀한 그 사람을 놓칠 수 있습니다.

[2] <용기>가 없으시네요!

당신은 날마다 보고 싶고 마주 앉아 오랫동안 얘기하고 싶은데도

"야!" "왜?" "그냥 불러 봤어!" 만나면 늘 무덤덤한 표정만

지을뿐이에요.

정말로 그 사람을 사랑하나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고백을 해 보세요. "사랑해!"라고...

딱지 맞으면 쫌 어때요? 쬐금... 아플 뿐인걸!

(혹시 많이 아프신 분들...시간이 약입니다.)

[3] <계산>에만 집착하는군요!

당신은 참 이것저것 많이 따지는군요. 그 사람보다 더 멋지고

돈 많고 재미있고 능력있는 나만을 사랑해 줄 그런 사람이

있기를 바라나요? 너무 욕심이 넘치는 것은 아닐까요?

알고보면 당신을 그래도 따뜻하게 감싸줄 사람은 옆에 있는

그 사람뿐입니다.

[4] <비관적>이에요!

당신은 내가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걸까?

영원한 사랑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이런 의심과 회의는 이제 그만- 한 번 믿어 보는 거에요.

시작하기도 전에 헤어질 것을 생각하고 그러기에 마음의 문을

꼭 닫은 채로 한걸음 그 사람에게서 물러서 있나요?

그렇다면 이제는 두 걸음 앞으로 다가가세요. 그 사람에게...

[5] <메마름>으로 가득 차 있어요!

당신은 애인 같은건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무엇이든지 잘할 수 있다구요? 그래요...

정말로 그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가만히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 보세요. 당신도 정말 힘들고 외롭고 슬플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누군가가 함께 있어준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조금은 열린 마음으로 감정에 솔직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