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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사랑 뜨겁게 해주는 5가지 이벤트 등록일 : 2008-04-29 11:45

처음에는 뜨거웠던 사랑이 갈수록 식는 것 같다.

초기에는 닭살 커플로 이름을 날렸었건만, 지금은 어느덧 권태기 커플이

되었다. 예전만큼의 애절한 사랑을 되찾고 싶다! 이럴 때 식은 사랑,

다시 뜨겁게 해주는 변화의 이벤트.


커플관계에 적신호가 느껴졌을 때,

처음 만났던 곳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 헤어스타일, 패션 등을 그때와 똑 같은 모습으로 꾸미고 낯설고

수줍은 모습까지 그대로 재현해보자.

정말 처음 만난 것 같다고? ‘그와 그녀는 오늘부로 다시 연인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 손가락에 끼여져 있는 반지가 오래된 것처럼 느껴진다면

리노베이션을 시도해보자. 액세서리 전문점이나 귀금속샵에서 반지를

녹인 후 재가공을 거쳐서 새로운 커플링을 만드는 것.

이는 기존의 ‘사랑 서약’을 재다짐 하는 의미를 지녔으며

더불어 결속력을 높여주는 방안이다.

오랜 부부가 연인시절의 사진을 함께 보고 난 후 다시 관계가 좋아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기억은 감정을 지배한다.

사진은 과거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방편인데,

이를 통해 사랑했던 감정 역시 떠올릴 수 있다.

사랑이 식었다면 옛 사진을 보자. 과거를 현재로 돌리는 괜찮은 시도다.

선물이란 것은 사람 마음을 변화시키는 마력이 있다. ‘10일 선물공세 프로젝트’를 그에게 선포한 뒤,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하루에 한번씩 연인에게 선물을 줘보자. 십자수, 비즈공예 등 직접 만든 선물이라면 더할 나위 없다. 물론 선물 안에는 사랑을 표현하는 카드를 함께

넣을 것. 연인에게는 신선한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인의 식은 감정이 고민이라면 자신의 현재 마음을 소형 녹취기에 녹음해서

그대로 전해주자. 자신의 불안한 마음과 연인에 대한 변치 않는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 어느 한적한 공원에서 전해주거나, 전망 좋은 카페에서 듣게 하는 것은 어떨까. 알다시피, 사랑은 솔직한 표현을 통해서 지키는 것이니까.

사진 출처/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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