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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을 맞이하면서 등록일 : 2008-05-08 22:05

어버이 날을 맞이하면서


어버이 날을 맞이하면서 樹 欲 靜 而 風 不 止 나무가 고요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쳐주지 않고 子 欲 養 而 親 不 待. 자식이 효도하고자 하나 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네 <論語>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돈을 벌면 잘 해드려야지, 성공해서 잘 해드려야지 하면 늦습니다. 부모님은 돈을 많이 번 아들, 크게 성공한 딸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고생하며 노력하는 그대로의 자식을 기다리며 행복해 하십니다. '아버님이 조금만 더 사셨더라면 이 순간을 어머니가 지켜보셨더라면' 하는 순간이 오기 전에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십시요. 아버지의 손을 잡아본 것이 언제였나요? 어머니를 안아드린 것이 언제였나요? 오래전에 우리가 받았던 것을 돌려드릴 때입니다. 손톱을 깎아드리고,발을 씻겨드리고, 등을 밀어드리고,어깨를 주물러 드리세요. 부엌에서 설거지하시는 어머니 등 뒤에서 살짝 안아보세요. 처음은 어색하겠지만,얼른 용기를 내보세요. 말로 형용할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서로의 가슴에 물결 칠 것입니다. 우리는 쑥스러움 때문에 부모님께“사랑한다"는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늘이라도 당장 부모님께“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 계실때에서- 모든 어버이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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