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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무제 등록일 : 2008-05-13 09:44




같은 물이라도 ..


눈물과 땀은 둘 다 수분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눈물은 겨우 동정을 가져 오지만


땀은 진보를 가져 온다.


어떤 걸 흘려야겠는가?




사랑이란?


사랑을 하는 사람
사랑을 하려는 사람
사랑을 했던 사람
..........
사랑은 쉽게 오지 않으면서
갈 때는 너무 쉽게 간답니다.
그러나 사랑을 잃었다고 너무 슬퍼 마세요.
우리가 넘어졌을 때 땅을 원망할 순 없잖아요?
그 땅을 딛고 다시 일어서야 하듯
사랑은 잃은 그 사랑으로만
다시 치유되는 병이랍니다.




약속


약속을 어떻게 지키든 나에게는 불행하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면
남들이 나를 초조해 하는 사람으로 본다.
늦게 가면 게으른 사람이라며 불쾌하게 생각한다.
정확히 시간을 맞춰서 가면
지나치게 빈틈이 없는 사람이라며 싫어한다.
이때 약속 장소에 나가지 않으면 나쁜사람이라면 욕을 한다.




살아 있는 사람


죽은 사람은 한번 바로 잡아 놓으면 그대로 있다.
그러나 살아 숨쉬는 사람은 계속해서 부모, 형제,


선생님, 선배, 고참, 경찰, 군인, 목사, 승려, 수녀....


들이 자주 자주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전철에서 자리 양보한 할아버지를 밀어서


죽이는 잘 못을 저지르지 않는다.




늦은 오후에...


해질녘엔 의자를사지 마라.
아무 의자에나 앉아도 편안하다.
다급해졌다해서 사람을 함부로 사귀지 말 것이다.
누구나 좋을 것이다.




번개보다도


번개보다도
더 빠른 것은 시간, 돈, 부모이다.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면 이미 우리


곁을 떠나 버리고 없다.



사랑


입을 맞대면 하나가 되고
등을 맞대면 둘이 되는 것




처음이 중요


처음 몇 방울의 비를 맞아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피하다가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맞아버린다.


방랑하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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