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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남자에게 여자가 꼬이는 이유 등록일 : 2008-06-18 11:31

성시경, 김동률, 유희열, 이적 등의 남자들은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로 여성들에게 어필한다. 얼핏 보면 일반인 같은 그들이 왜 인기가 많은 걸까?

얼굴이 호감형이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성시경, 유희열, 김동률, 이서진, 윤건 등의 경우 대부분 부드러운 인상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눈초리가 처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아 부드럽게 보이며, 광대뼈나 턱 등도 뾰족하지 않아 차분한 인상을 준다고 한다.

말을 잘한다

이 타입의 남자가 있어 보이는 것은 유창한 언변 때문이다. 조곤조곤, 차분차분 말하는 이들의 얘기를 듣다 보면, 팥으로 메주를 쑤는 일이 가능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목소리 또한 저음이나 고음이어도 느린 편이라 믿음을 주기 때문에 웬만한 궤변도 다 받아들이게 된다.

학벌이 좋다

이들이 지적으로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학벌이다.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대학 졸업자인 이들의 학벌은 평범한 외모조차 빛나게 만든다. 편견일 수 있지만, 이들의 지적인 외모 뒤에 좋은 학교가 있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여자의 마음을 잘 안다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혼자서 밥 먹기 싫을 때 다른 사람 찾지 말아요’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 남자에게 반하는 건 인지상정 아닐까?

감미로운 목소리

“잘자요”라는 성시경의 라디오 클로징 멘트에 남자들은 느끼해서 죽을 지경이지만, 여자들의 귓가에는 감미롭게 들려 그와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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