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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좋은생각

좋은글.. 등록일 : 2008-11-12 09:22

밤이 되면 기억이 온통 흔들린다. 광인 손에 들린 시든 제라늄처럼.

기억하기 쉬운 사람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지난날들이 나와 함께 걷는다.

나와 발맞추며 내 어깨 너머로 얼굴을 내민다.

늙은 정신은 늙은 말과 같다.

계속 잘 돌아가게 하려면 운동을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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