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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모릅니다... 등록일 : 2008-12-18 09:08

여자들은 모릅니다
< 글 ,낭송/우암(뉴~오야) >

여자들은 모릅니다
주머니가 비어있어도 있는것 처럼
걱정하지말라고 큰소리 치며

머릿속에 배워둔개 하나없어도
세상것 다아는것처럼 큰소리 칩니다

행복하게 사는것 처럼 보일려고
옷가지 하나라도 깨끗히 입고 나갑니다.

여자들은 모릅니다
내가 집안에 기둥이라는 엄청난
큰바위에 무게를, 항시 견디지 못하고
있음을,,,

쓰러져 일어나지못해, 허우적 거려도
내가 다할거야 라고, 큰소리 치고픈
마음이 용광로 처럼 끓어 오르는
남자의 마음을 여자들은 모릅니다,,,


어디서든 만나면 내 어께를 툭툭 쳐주고,
거친손을 녹여주는 그런 여자를 원하는걸
그여자는 모릅니다....

헤어진뒤 뛰어가다가
전봇대를 븥들고 우는것은 아직도
그남자를 사랑한다는 표시라지만

그모습을 바라보며 가슴이
뻐근하다못해 페이게 아픈 마음으로 ,,

굵은 눈물 한방울이 맺혀지는것을
그여자는 모릅니다,,,,여자들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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