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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통합한 제3지대...약일까, 독일까?

◀ 앵 커 ▶


제3지대 세력을 통합한 개혁신당이 

총선 승리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제2당을 목표로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지만

정체성과 인적 구성 등에서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설 명절을 앞두고 

전격 통합을 선언한 제3지대 세력. 


4개 진영이 모인 개혁신당은 

가장 선명한 대안 정당으로 

양당 독점 구도를 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도 

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총선에서의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 SYNC ▶*이낙연/개혁신당 공동대표(오늘(14))*

"개혁신당이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도 39%로 나왔습니다. 희망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개혁신당의 출범으로 

광주·전남의 선거 지형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개혁신당은 현역 의원과 인재 영입 등을 통해

몸집 불리기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 INT ▶*천하람 / 개혁신당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의 1당 독점 체제에 의미 있는 균열을 가할 수 있다면 전남에서 확고한 2당의 지위를 가지지 않겠느냐..."


하지만, 정치적 지향점과 

지지세력이 달랐던 집단이 모인 만큼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고, 


일부 핵심 인사를 제외하면

인적 경쟁력도 크게 부각되지 못하다는

시각은 여전합니다.


지금 기대해 볼 수 있는 건 

민주당 현역 의원들의 향후 거취입니다. 


하위 20%에 속한 의원들이

민주당을 나와 개혁신당에 합류할 경우 

세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인데, 

이 역시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INT ▶*지병근 /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통일성을 갖추기도 쉽지 않아 보이고요. 신당에 합류해서 그분들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고려를 해 보면 그 가능성도 그렇게 높지는 않은..."


한편, 민주당의 3차 공천심사 결과는 

이르면 내일(15)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만, 

선거구 획정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은

전남지역이 포함될지는 미지수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문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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