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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범시민 서명운동

최우식 기자 입력 2024-01-22 16:50:06 수정 2024-01-22 16:50:06 조회수 5

광양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한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를 위해 

시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합니다.


광양시는

지역에서 출토된 문화유산 가운데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이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이후,

경복궁과 경무대, 덕수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며,

지난해말에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에 이어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지난 1962년, 국보 제103호 국가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사실적이면서 세련된 형태를 갖춘 뛰어난 조각 기법과 

우아한 조형미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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