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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순 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 촉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24-01-02 17:26:55 수정 2024-01-02 17:26:55 조회수 2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편향성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의회가 기획단 재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2)

신월동에 있는 여순사건 발생지를 찾아

"진상조사보고서는 사건에 대한

국가의 공식 입장이자 기록"이라며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인물들로 

기획단을 재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시의회는 또, 

기획단 구성이 늦어진 점을 고려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기한을 1년 연장하고, 

조사 인력 확충과 충분한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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