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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곳 등록일 : 2012-05-07 16:42

행주 (수세미)


행주 수세미에  “음식물의 잔류 가능성이 크고 축축하며
오래 쓰기 때문에 세균이 많다.

특히 “생고기를 자른 칼이나 도마를 닦은 행주로 다른 식기류를 닦을 때 살모넬라 또는 캄필로박터 등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는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며 행주로 인한 교차감염이 우려된다.


해결방법: 행주는 가능하면 1주일에 한 번씩 교환하도록 하고 어렵다면 최소 주 1회 표백살균제에 15분 이상 소독을 해야 한다.




싱크대(개수대)




비어있건 식기로 가득 차 있건 싱크대 배수구에는 2.5㎠당 50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한다.



해결방법:
사람들은 싱크대를 세척제로 씻으면 깨끗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세척제는 세균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가정용 살균제나 표백제를 싱크대 표면에 잘 바르고 10분 뒤 씻어내면 깨끗한 싱크대를 유지할 수 있다.





변기



변기통에는 2.5㎠당 무려 3백2십만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한다.


해결방법: 변기통의 세균은 얇은 유막을 형성해 변기통 전체에 퍼져있다.


염소 표백제를 이용해 유막을 제거하고 소독해야 한다.






싱크대 수도꼭지

욕실 수도꼭지에는 2.5㎠당 6,000마리의 세균이 있다고 한다.



해결방법: 싱크대 수도꼭지는 매일 욕실 수도꼭지는 주 1회 이상 가정용 살균제를 뿌려줘야 한다.







세탁기



최근 살균세탁기도 나왔지만 세탁기를 통해 세균이 오염되는 경우가 많다.

아리조나 대학이 실험한 결과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옷을 다른 옷과 함께 세탁기에 넣어 빨았더니 다른 옷에도 바이러스가 묻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해결방법: 표백제로 살균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마른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건조 기능이 있으면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뜨거운 물로 사용하는 것이 오염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이가 있을 경우에는 감염을 막기 위해 아이와 어른의 옷을 분리해 세탁하는 것 도 좋다.



진공청소기




청소하기 위해 사용하는 진공청소기가 오염의 주범이 될 수도 있다.

30개의 진공청소기를 검사한 결과 50%의 청소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청소기에는 세균이 먹고 살 영양소가 많고 이동하기도 쉽다고 한다.

해결방법: 청소를 할 때 더러운 곳을 먼저 하기 쉬운데 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할 때는 깨끗한 곳을 먼저 하고 더러운 곳을 나중에 해야 한다. 청소기 사용 후 손도 반드시 씻어야 한다.

과자부스러기 등 음식물은 되도록 빨아들이지 말고 청소기 필터를 자주 교환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침대




매트리스와 배게는 집 먼지 진드기의 영양분을 제공해 준다.

정액과 땀 역시 미생물의 좋은 식량이 된다. 따라서 매트리스 내부에는 많은 미생물의 보금자리가 된다. 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해결방법: 매트리스 커버를 미생물이 통과할 수 없는 것으로 교환하고 이불, 배게, 시트 등은 정기적으로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집안 곳곳의 세균 자주 자주 청소해서  청결하게 유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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