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길거리 수어제“

1. 사업 목적

청각언어장애인(농인)의 모국어인 수어에 대한 지역민 홍보를 통한 사회 인식 개선 및 시민과 청각장애인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마련

2. 사업 개요

가. 사업명 : 여수 길거리 수어제

나. 사업기간 : 2011년 11월 26일 오후 2시~4시

다. 장소 : 여수시내 진남로 상가 오거리 무대

라. 주최 및 주관 : 사)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부(여수시수화통역센터)

마. 후원 :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화 케미칼 여수공장 신관호외 32명 지정 기탁 후원금)

3. 사업 내용

가. 수화랑 세상과 소통하기 사업 작품전시(오후 2시~3시)

(한글교육, 비누공예, 비즈공예, 리본공예품)

나. 기념식(오후 3시~4시)

* 수화노래 공연팀 7개팀 : 돌산지역아동센터 “손끝 사랑”,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딸래미”, 여수시수화통역센터 “손말연구회”, 문수중학교 “무농약 소녀들”, 순천YWCA

"멋쟁이 Y인형극단“, 전남대학교 핸드피아 수화 동아리, 충덕중학교 수화반

* 댄스공연팀 1개팀 : 여수농아인협회 댄드스포츠 팀

* 퀴즈야 놀자 진행

다. 부대행사 - 지문자 책 깔피 만들기 (본인 이름을 수어로 책 깔피 만들기)

4. 주최 및 주관 기관 연락처 : T. 061-666-6747

F. 061-666-6787

사업 취지 : 여수지역 등록된 청각언어장애인은 총 2,570명이며, 그중 수화통역이 필요한 청각2급의 중증장애인 수는 555명으로 청각장애인 교육시설이 있는 목포보다 2배나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전남동부권의 청각장애인 교육시설의 부재로 인하여 유일한 청각 장애인 교육시설의 역할을 하고 있는 본 기관이 사)전남농아인협회 여수시지부(여수시수화통역센터)이다. 겉으로 보기에 비장애인과 똑같기 때문에 다른 장애인보다 훨씬 어려움이 적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으나, 의사소통이 차단됨으로 인해 일반인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것이 여수지역 청각언어장애인(농인)의 현실이다. 금번 “여수 길거리 수어제”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모국어인 수어를 홍보하고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 개선 도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