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 본교에서 열린 '직업 체험의 날' 행사로 여수 문화 방송국을 찾게된

여천고등학교 1학년 이민욱이라고 합니다.

먼저 저희에게 다소 어려워보이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방송국 PD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신 오병종 PD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저희들에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관련된 여러 서적을 읽을 것과

그로써 남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의 정보를 가져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김정기 엔지니어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디오 방송이 이루어지는 과정과 TV 방송의 제작과 편집 그리고 송출과정까지 세세히 설명해주셨고,

덕분에 평소 9시 뉴스데스크를 보다가 갑자기 전남 동부권 뉴스로 넘어가는 과정이라든가 

엔지니어 분들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궁금증이 해결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그 분들이 하시는 역할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치 커피의 에스프레소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천고등학교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방송 분야의 직업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여수 문화방송국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다음에도 이런 귀한 시간이 또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저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