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의견 시청자 의견
시청자 배려 없는 방송 행태 등록일 : 2015-05-03 12:00
주말·휴일 뉴스 공동편성이므로 원칙대로라면 이달엔 목포MBC에서 진행해야 맞는데 광주가 또 해먹다니···
이번 징검다리 황금 연휴에 담양읍에서 열리고 있는 건 세계대나무축제가 아니라, 그냥 담양대나무축제이고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9.17~10.31(45일간)에 개최되며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보성 일림산에서 분홍빛
철쭉을 배경으로 2~3일 철쭉문화제 · 안치환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가, 장성에서는 홍길동 축제가 열리는가
하면 목포 생활도자전, 함평 나비대축제, 강진 영랑문학제 등은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언급 조차 없이, 듣보잡
그들만의 잔치인 수상레저스포츠대회를 열심히 취재해 내보내는 센스~
해외 정원문화 타령만 하지 말고 가족친지 걱정에 발만 동동 구르는 광주·전남 거주 1400여명의 네팔인 짠한
사연을 전달하던가 성금·구호품 모으기 캠페인이라도 벌이던가 해야지 지역 사회에서 공영방송 책임·역할 등
쥐뿔도 찾아볼 수 없다.
FM4U에선 「정오의 희망곡 박성언입니다」는 나오지 않고, 돌연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가 전파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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