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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를 존중·배려하는 정신 실종 등록일 : 2015-11-30 12:00

 

 

 

 

 

 

 





 

 

 

 

 

 

① 26일 떡검이 ‘홍어(일베충들이 특정 지역을 비하할 때 사용되는 혐오 표현) 종자들’  “‘절라디언(특정 지역 주민을 비하해 부르는 말)’들은 전부 씨족을 멸해야 한다”는 등 여성 및 특정 지역을 비방하는 글들을 몽창 올리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매도한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에 대하여 무혐의 처분으로 불구속 기소해  안 그래도 열 받는데

그렇게도 폐지하라는 여론에 아몰랑 버티던 ‘일밤-진짜사나이’에서 29일 자위대 군가를 듣게 되고
3O일엔 아침부터  로컬 뉴스투데이 홍어 관련 방송사고로 포털 실검에 오르내리며 이미지 치명타

현재 "구글 이미지 검색" 따위의 빈곤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실 '일베' 이미지 방송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방송사를 막론하고 최근까지 여러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이미지를 내보내 물의를 빚었다.

수록 교묘해지는 '일베' 이미지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공식 경로로 이미지를 확보하지 않은 제작진의 문제도 크다는 지적과 비난이 일고 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난 5월 18일에도 이와 유사한 일이?

 

 

 

 

 

 



 

 

 

 

 

② 뉴스데스크·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영상 하단에 청각장애우 위한 서비스로 보이는 자막보기 클릭하면 이건 뭐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외국 유학생 알바가 작성했는지 구글 번역기 돌려놨는지 완전 엉터리 X판이고, 또 그대로 방치하는 배짱 

 

27일 뉴스데스크를 예로 들자면 자막에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사업 제안서가 공모 마감일인 일본의 정부에 제출됐습니다. 인천과 친에이웍스가 내년 2월 최종 선정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as the interview on 의해팀이 북한에게 설립 법안을 대표발의한 뒤 작년에 많이 마셨습니다"

 

 

 

 ③ 27일 광주의 일부 일간지에 보도된 <여수서 父子 숨진 채 발견> 내용을  여수MBC에서는 그 작은 지역사회 내에서 일어난 연말연시 소외·취약계층의 짠한 사연임에도 다루지조차 않다니··· 그러면서 착한 기부 캠페인에 올인

 

 

 

- 관련 내용 -

 

 

26일 오후 12시 50분께 여수시의 한 건물 1층 주택 안방에서 A(41)씨와 아들(6)이 숨져 있는 것을 같은 건물 2층의 교회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교회 관계자는 “A씨의 아내가 남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연락해와 집에 가보니 A씨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의 아내는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이다. 방 안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 6장과 ‘개인회생 절차로 인해 힘들다.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최근 소방관을 그만둔 A씨가 개인 회생 절차를 밟던 중 처지를 비관해 아들과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27일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 나온

김건모의 <미안해요> 한 소절이 왠지 떠오르네요···

 

 

 

 사는 게 힘들어 모든 걸 버리고 싶었지만
 그대의 뜨거운 눈물이 맘에 걸려

 지금껏 살아요

 

 

 

 

 

27일 광주교통방송 <출발! 광주대행진>에 나온

가수 김종환 차녀 리아 킴의 <위대한 약속>도···

 

 

 

좋은 집에서 말다툼보다
작은 집에 행복 느끼며
좋은 옷 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 때도
약속한 대로 그대 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편이 있다는 건
내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 끝에 서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편이 있다는 건
내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 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댓글(1)
  • 2015-12-03 22:47

    ?
    이분할짓되게없나보네 ㅋㅋㅋㅋ글 개많네요 회사찾아가서 따지는게 빠를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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