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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동서화합 등록일 : 2016-03-05 12:00
마라톤대회 ☞ 전라도 말로 “헛짓꺼리”
올해 첫 황사 몰려온다는 6일 하동에서 영·호남 화합을 위해 매년 3월 매화가 피는 시기에 맞춰
섬진강을 사이에 둔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해마다 번갈아 개최한다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 펼치면서 현장에서나 뉴스데스크 등을
통해 동서화합 어쩌고 저쩌고 운운하며 모두들 열심히 드립칠 터,
뚝배기보다 장맛이 아닌 모두 다 빛 좋은 개살구이고
4월 1일 새롭게 개장 예정인 소위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라는
화개장터의 현재 실태만 보더라도 경상도측의 갑질 횡포에 그저 역겨울 따름입니다.
남해안 해상경계선 두고 전남-경남 어업인들 갈등 심화(영·호남 바다 다툼) 점입가경
대선 공약이라던 섬진강 일대 동서통합지대 조성도 이미 오래 전에 물 건너 간 일 ···
경도 복합리조트 유치도 역시나 수포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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