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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테러 발생국에 가라고 전해라? 등록일 : 2016-03-20 12:00


 

 

 

 

 

 

 

(세계를 테러 공포에 휩싸이게 만드는 극단주의 무장세력들이 미쳐날뛰는 가운데

2O14년 2월 16일에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이스라엘로 넘어가려던 한국인 성지

순례관광단의 버스가 폭탄테러 공격을 받아 한국인 3명 포함 4명 사망·13명 부상)

 

 

 

 



지난해가 악행으로 명성 높은 터키의 전신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제1차 세계대전 시
아르메니아인 15O만 대학살 1OO주년. 비열한 터키정부는 현재도 여전히 강력 부인
일년 두어번 여수 내려가면 좌수영로 지날때 저멀리 언덕배기에 여수MBC 보이는데
최근 오랑캐 돌궐의 후예인 터키 문화탐방인가 여행단 모집하느라고 광고 때려대고

2O일 낮 정희에서도 터키 곳곳을 알리느라 난리도 아니던데 그 푸른 건물 사람들은

무슨 생각들 가지고 일하는지 참 ···

 

 

 

인터넷 상에서는 부여 유민이 이주해 세운 불가리아, 고구려 병사들이 세운 헝가리,

또한, 헝가리·핀란드·몽골은 그 선조가 훈족이라는 둥 별의 별 주장들이 난무하는데
<투르키스탄의 꿈과 중국몽은 만날수 있을까>라는 기사만봐도 몽골·터키·헝가리가
훈족을 조상으로 모신다고 하질 않나 ···

 

 

 

아무튼 한 때 고구려와 돌궐과의 관계와,  한국전쟁 참전 등으로 우리 한국과는 형제의

나라인 우방이라지만 ISIS · 이슬람 세력 탓 걸핏하면 테러발생하는 여행 위험지역이며

어제도 이스탄불 번화가에서 자살폭탄 테러 발생해 무고한 외국인 등 참변 당하였는데

포털사이트 기사의 방대한 댓글 가운데 시선을 강탈하는 내용 몇개만 여기에 소개하면

 

 


한국에 태어난 게 행복하다. (rnwj****)
터키에는 관광 못가겠네요! (myou****)
유럽이랑 터키는 일찍 여행 다녀오길 잘한 듯. (birt****)
테러방지법 통과의 명분으로 삼기에 좋은 기사들은 여전히 톱이구나. (다이야)
터키도 이제 못가겠구만··· 왜 죄없는 일반인들 상대로 지x인지 모르겠네. (냐냐냐냥)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갈아탄 터키는 안 그래도 밀려드는 난민 받아내느라 정국 불안
최근 8개월 동안 야만적인 대규모 자살폭탄 테러가 6차례나 벌어져 모두 21O여명이

숨졌는데, 이스탄불 도심에서 발생한 테러는 외국 관광객들이 몰리는 최대 관광지를

주로 노렸고 수도 앙카라에선 정부 청사가 밀집된 중심부가 무차별 공격 받았다고···
부화뇌동하여 순진한 지역민 사지로 내몰려는 발상일랑 제발 좀 멈춰야지 말입니다.









댓글(2)
  • 2016-03-22 21:24

    사실 일리가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생각을 해봤거든요. 6.25때 우리나라에 유엔군의 일원으로 북한군,중공군과 싸워준 나라중에 몇몇 나라는 아직도 식민지를 가지고있고 그 식민지를 안 빼앗기려고 안간힘을 쓴다는것을요. 프랑스와 화란같은 경우에는 유엔군으로 출병하기전에 인도차이나전쟁과 인도네시아전쟁을 하면서 피정복민에 대한 살해를 자행했잖아요.지배기간동안에도 일본보다는 좀 덜했지만 많은것을 수탈하고 압박했다고 합니다.

  • 2016-03-22 21:26

    사실 터키를 보더라도 그런것 같아요.
    우리는 형제의 나라라고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 그들은 오랫동안 강대국이라는 면목을 지니고 있었잖아요.그리고, 그 기간동안에 얼마나 피정복민에 대한 학살과 탄압이 있었던가요? 사실 알게 모르게 터키의 지배를 받았던 나라들은 우리 한국을 두고 그렇게 말할겁니다. 우리는 모르는 말로 "한국 너희들이 얼마나 안다고!"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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