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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을 훈훈하게 녹인 미담(방송국장님 보시요) 등록일 : 2000-12-29 00:00

얼마전만해도 거의 살벌한 홈페이지에서
엄청난 디자인과 엄청난 기법? 으로
새로 너무 멋지게 만들어 졌네여~

멋진 여수 MBC 화이팅~ ^^IMF가 해제 되었다고 하나 보통사람들에겐 지금이 더 어려운 여건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하겟는데 여서동에 위치한 우리들산부인과에서는 지난 12월 여수와 인접해있는 경호동이라는 섬에서 창고를 임대하여 목회자활동을 하시며 어렵사리 섬사람들과 동고동락하시는 목회자사모가 임신중독증을 동반한 혈압상승과 정상분만이 어려워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했으며, 약2주간의 치료비 일체와 통원시 열흘분의 내복약까지 100만원이 넘는 입원치료비를 무료로 제공한 아름다운 미담이 밝혀져 뒤늦게 나마 여수MBC방송 사이트를 통하여 띄움은 이시대가 각박하고 남을 해하려하나 아직도 우리주위엔 숨은 인술의 주인공이 말없이 사랑을 실천함에 이차가운 세태를 녹이고 있어 만천하에 귀감이 됨을 공개함에 있음이라...
우리들 산부인과 전직원의 건투를 빌며 이지역의 어두운곳을 환히 밝혀 비추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기에 아직도 우리들의 사회는 밝습니다.


경남아파트 박병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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