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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여수mbc 한글 좀 무시하지 맙시다.
이런글 올려서 죄송한데요...
일요일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요...
개편해야 시간대를 옮길수 있는건가요?
그시간에 서울서 무슨방송하는지 아시죠?
전아직 어려서 여수지역방송보다는 그런프로를 더보거든요...
여수방송하는거 머라고 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간편성을 어쩜 그리하실수 있는지...
여수방송의 채널을 따로 하실수는 없나요?
물론 안되겠죠?
그럼 시간편성이라도 제대로 해주세요...
일요일마다...넘 속상함다...
지발....부탁입니다..윗글또한 얼핏 읽어봐도 틀린데 있네... 뭐.
윗글쓴이는 보필해주는 교열사가 없어서 그러나???
귀 댁 --> 귀댁
관심있게 --> 관심 있게==> 관심을 가지고..
비판 비평을 하는 것은 좋지만 여긴 토론장이 아니고...
또한 읽으시는 분은 얼마나 난처하시겠어요...
개인에게 메일을 보내시든지...
아님 대책을 가지고 글을 쓰시던지..
누가 이 글만 읽으면 여수 방송국 다 그런줄 알거 아닙니까?
글쓰신이는 여수분이 아닌가 보죠???
(원문글------------------------------
한글을 잘 이용해야 하는 것은 한국 국민의 기본입니다.
요즘 모든 방송, 신문 등에서 한글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면 공영 언론사로서의 자질이 의심됩니다.(교열 기자가 있다는 소리가 있는데도)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쓰도록 되어 있는 한글 맞춤법 제 2 항 규정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TV 방송 자막을 볼 때마다 답답하기 짝이 없는데 귀 방송사 모 아나운서가 인터넷으로 답변한 글을 보니 띄어쓰기가 그야말로...........하네요.
(아래 원문 참고/ 밑줄 부분을 자세히 보세요. 보시고 이해가 안가면 귀 댁의 자녀가 있으면 책을 들여다 보세요)
(원문)--두 줄로 밑줄 부분은 2~3 군데 띄어야 할 곳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ooo oooo입니다.
정말 말씀대로 몸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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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린건 저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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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있는힘을 다해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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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봤는데, 듣기 거북하셨죠?
지방뉴스라서 신경안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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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요,
감기 빨리 나아서 제대로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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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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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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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목감기가 유행이라고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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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끝)
편의상 익명으로 했는데 좋은 의견 있으면 메일로 답변해 주세요.
그리고
여수 MBC 지방 뉴스를 관심있게 보면 앵커가 발음을 얼버무린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말 듣기 답답하고 짜증나요.
지방 뉴스 끝나고 "일기 예보" 등 중앙 방송 여자 앵커 발음과 비교하면 정말 비교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 시원스럽고, 자연스럽고, 알아먹기 또록또록하고 물 흐르듯이 통쾌한 진행...........
여수 MBC도 이처럼 했으면 하는 바램이..............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