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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를 정말로 기다리세요? 등록일 : 2016-09-20 01:19

오늘도 방송 들어봤는데 또 어김없이

손편지 기다린다는 말이 웃기네요.^^

 

지난주에 거의 매일같이 온 손편지중에 온 그 많은 손편지중에

하나가 방송에 안나왔다는게 말이 되나 싶네요..

 

그리고,내가 Dj분한테 '힌트'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눈치도 못채고..

한통은 Dj분에게 꽤 진지한 내용으로 장장 길게 써서 일러줬는데..

 

이거 진짜 무슨 명탐정코난이라도 불러서 경로를 한번 추적해봐야

할것 같네요. 우편을 관리하는 사람이 잘못한건지 아니면,Dj분이

빨리 캐취 못해서 느릿느릿 때를 놓친건지.

 

제가 지지난주에 월화수목금토일 '정오의 희망곡'을 하루도

안빼고 들었고 지난주도 설연휴라서 방송쉬는 화수목금토만 빼고

엊그제 일요일은 몸이 아파서 하루 못듣고

행여나... 행여나...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손편지 기다리는 거 맞아요? 지금 청취자랑 장난이라도 합니까?

 

몇년전에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안지은리포터도 보니까

영화소개하는 코너에서 영화를 보신 후기나 소감같은 거 써주시라고

매번 부탁하듯이 방송을 해놓고도 제가 꼬박꼬박 올리니까 그거 하나도

안보더라고요. 저 그래도 그때 앞으로 그분 나오는 코너는 안듣는것으로

복수하는셈 치고 말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방송하는 분들! 청취자가 그렇게 바보천치인줄 알아요?

 

 

시간 쪼개 가지고 쓴 손편지 그렇게 쉽게 휴지조가리 버리듯이 할거면

앞으로 방송참여방법에 이야기할때 '손편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거 빼세요!

 

 

 

 

 

 

그리고,제가 지나간 일이라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3년전에 '정오의 희망곡'이란 방송에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부처님말씀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게시판을 다 흐릴때 그때 결국에는

제가 청취자 때려칠 각오를 하고 강하게 나서야야만 했었어요!

 

그때 채솔이Dj님 진짜.. 뭐 저나 그 정신나간 사람이나 소중한 청취자라고

싸우지말고 잘 해결하라고요? 그래놓고 방조하더라고요. 제가 결국에는

나서가지고 뭐라하니까 그제서야 이제 나서고 있더라고요!

 

방송하시는 분들 뭐하는 겁니까?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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