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속 봄 운동회 기사를 보고 한자 적습니다.
등록일 : 2017-05-09 01:15
kang****@y****.kr
조회수 : 444
참 단순한 기사더군요.
꼭 불평이 많은 학부모의 말만 듣고 막무가내로 학교 잘못이라고만 몰아세우는
초등틱한 기사이네요
왜 미세먼지의 예측의 어려움의 설명도 없고… 당시 미세먼지의 농도는 어느정도인지… 해당학교의 학사일정의
어려움은 어떠했는지… 운동회에 들떠 있을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어려운 결정한 교장선생님의 마음과 마스크와
단축시간 등 준비한 학교의 모습도 무시한듯한 말글… 말그대로 기승전결이 없이 한쪽편만 듣고 니 잘못이다 라는
기사는 아닙니다 당시 학교의 아이들의 한껏 부푼 운동회에 대한 기대를 생각해주시고 준비까지
해 주신점 고맙게 생각해주는 학부모도 매우 많다는 걸 아시는지요
차라리 미세먼지 속 운동회의 어려움이 더 객관적이고 설득력이 있겠네요
작년에는 전국시대하던 시청자 의견란에 논란이 종종되던 아나운서 하다가도 한동안
안 나오더니 기자로 변신해 놀랐는데 기사보고 한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