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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지자체 강원랜드 이권다툼, 개미 피박? 등록일 : 2002-01-05 00:00
방송이란 공정성이 생명인걸로 알고있는데 온통 이 마트 선전이더군요
이 마트 오픈하던날 바깥의 도로상황은 왜 방송이 되지않은 것인지 궁금 합니다분유속 검은물질 정체는 무엇인가?
파스퇴르-MBC 쇳가루 공방에 금품요구설까지...다른 유업체도 안전성 논란
MBC가 2일 뉴스데스크를 통해서 분유에서 쇳가루가 나왔디만 제조회사는 베품을 유통시켰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발하자, 해당 분유업체는 사실과 다른 선정적인 보도라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문제의 유업체는 피해자가 사건을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요구했다면서 이번사건이 조작된 음모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분유 쇳가루 검출 파문이 확산되면서 다른 유업체의 분유속에서도 이물질이 나온다는 고발이 터져 나와 분유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크게 번지고 있다.
아기가 먹는 분유에서 쇳가루가 나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매스컴을 타면서 네티즌들은 해당 분유업체의 도덕성을 문제삼는가 하면, 분유업체의 해명도 일리가있다면서 MBC가 일방적인 보도로 혼란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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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지자체 강원랜드 이권다툼, 개미 피박?
소액주주 주머니 털어서, 정부-지자체 이익금 배분 불균형 해소 의혹
소액주주는 봉인가?
산업자원부가 당초 입장을 바꿔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율을 상향조정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중앙정부가 이익을 독식하다시피 하면서 빚어진 지자체와의 갈등을 애꿎은 소액주주들의 몫으로 메우려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지난 20일동안 무려 1000건에 달하는 항의 글을 산업자원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쏟아 붓고 있다.
최근 들어 산업자원부 홈페이지(http://www.mocie.go.kr) 자유게시판은 지난해 LPG 가스값 인상과 관련한 네티즌들의 집단적인 항의시위를 연상케 하듯, 산자부의 강원랜드 폐광기금납부율 상향조정 방침에 대한 비난세례로 범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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