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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네티즌, 한국 비난 "봇물" 등록일 : 2002-06-18 00:00

kang****@y****.kr 조회수 : 178

욕설담은 KBS 스팸메일 논란

KBS메일 이용한 집단 욕설메일 발송 가능성 커...사실확인 시급

KBS 메일을 이용, 입에 담기조차 힘든 욕설을 담은 스팸메일이 날아들어 사실확인이 시급한 실정이다.

16일 오전 1시 13분 뉴스킹 운영자 메일(newsking@korea.com)로 "한 아무개(XXX@kbs.co.kr)"가 보낸 것으로 돼 있은 욕설메일 "넌 바보야 이 똘아이야 개새끼"란 편지가 도착했다.

월드컵 경기관람 내세운 신종 사기극

서울시청앞 SK행사 안전요원 일하면 포르투갈전 관람 약속 "오리발"

지난 10일 한국과 미국간 축구경기가 열리던 날, SK 주관아래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월드컵 이벤트 행사를 관리하는 안전요원으로 일하면 14일 인천에서 열리는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를 관람할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꼬임에 빠져 시간과 노력을 허비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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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king.co.kr일본네티즌, 한국 비난 "봇물"

포루투갈 불쌍, 이탈리아 응원...한국 네티즌, "터키 이겨라" 맞불

한국팀이 14일 포르투갈을 누르고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자, 일본 야후 게시판에는 한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일본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라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이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을 성토하고 나선 가운데, 우리 네티즌들 또한 일본과 16강전을 치르는 터키를 응원하며 일본의 탈락을 바란다는 글을 인터넷 곳곳에 올리고 있어, 오랜세월 다져진 양국간 골깊은 감정대립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뭐가 그리 잘났냐?

"한국선수들은 마늘먹고 미친듯 날뛰기만..." 伊 선수들 한국팀 비하

18일 한국과의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이탈리아 선수들이 한국팀을 얕잡아 보는 듯한 발언을 일삼으면서 우리 선수들과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탈리아 선수들이 최근 국내외 언론과 인터뷰에서 한국팀을 "이탈리아와 견줄수 없는 대수롭지 않은 하수(下手)" 정도로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 한국선수들, 그리고 한국팀의 선전에 불타는 성원을 보내고 있는 국내 네티즌들을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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