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관내 고등학생 아들을 둔 학부모입니다.

고등학교 입학당시 적성과 상관없이 인문계열 입학하여

2년동안 적성에 맞지않는 수업을 받다가 3학년과정을 취업을위한 전문교육을 받는

폴리텍대학으로 위탁교육을 신청하여 3학년 과정을 폴리텍대학으로 위탁교육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고등학교스쿨뱅킹에서 자동이체로 학교운영비와 수업료가 이체되것을 확인했습니다.

물론 위탁교육으로 현 고등학교 소속일지라도 학교운영비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고등학교에서 수업도 받지않는 학생에게 30만원에 가까운 수업료를 분기별로 받는것은

문제가 많다고 여겨집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폴리텍대학에 위탁받는 고등학생들이 상당수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이 학생들 모두 기존 소속 고등학교에서 위탁교육을보낸 학생들의 수업료를 받고있다는 것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런 모순된 행정을 취재하셔서 바로 고쳐주심이 방송의 역할중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취재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