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나무도 보이지 않는 지혜가 있습니다. 여름내내 물을 품어 윤택하고 한 껏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사귀들, 또 아름답던 꽃잎마저 , 미련없이 버리는 것은 새로운 봄을 맞기 위한 준비입니다. 인생 또한 진리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풍성함과 영광을 내려 놓고 마음을 비울 때에 외면했던 진리를 가까이 만날 수가 있습니다..
[참된 신앙은, 내가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칙에서 벗어나서, 주님께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는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인가 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신 주님께서 무엇을 하셨는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왜 내가 참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가?, 왜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지 못하는가?, 왜 영적으로 거리낌없이 하나님 앞에 나가는 삶을 못 사는가?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자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바로, 인간이 무엇을 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법에 얽매인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은혜는 잘하는 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사람이 받는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이지 물에 빠지지 않은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박 목사님 말씀 중에서)]
경쟁과 생존의 바쁜 틈바구니에서 정말 정신없이 달려 왔습니다. 이제 잠깐 내 자신에서 나와서 남이 보는 나, 창조주가 보시는 나, 진리 앞에 비쳐진 나를 조명해 보다 보면, 나의 남은 삶은 보람되고 가치 있게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심령을 위해 말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셔서 진리의 말씀을 만나시고 성경 속의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시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깨어진 순간부터 죄와 고통, 염려와 질병, 수고와 저주가 인생을 따랐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합니다. 인생은 믿음을 가진 자에 의해 창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 번 세미나를 통하여 믿음을 가진 자가 되어 믿음으로 여러분의 고통스럽고 힘든 인생에 평안과 소망을 그리시고, 기쁨을 써서 새로운 인생을 창조해 가시기를 바랍니다. 바꾸지 못할 운명은 없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생애에 잊을 수 없는 축복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장 소 : 여수중앙침례교회 예배당(E마트 주차장 건너편) ★ 시 간 : 12월 2일(월)∼6(금) 오전 10시 30분, 밤7시 30분 ★ 강 사 : 박영준 목사(광주제일 교회 시무) ★ 인터넷 주소: www. goodnews. or.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