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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그런생각도 들더군요. 등록일 : 2018-08-31 23:19

바다거북한테 땅을 기라고 하는것 같아서요.

땅거북한테 물에서 헤엄쳐보라고 하는것 같아서요.

 

저는 뭐 손편지에 대한 실전경험도 있고 익숙하기는 하지만,

편지지 한장 쓰고 반장도 반에 반장도 못채워서 쩔쩔메는

사람에게 손편지를 쓰라고 하는것도 좀 그렇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뭐 사람하고 땅거북,바다거북하는 다르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손편지를 받을줄만 알지 쓸줄 모르는

사람들은 받고싶다는 바램일랑 나타내지 마세요~!

 

 

댓글(2)
  • 2018-09-04 08:50

    .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여수문화방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손편지를 써본 적이 참 오래되었네요.
    올려주신 의견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더 소통하는 여수문화방송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09-06 00:52

    저 고교때 미술학원에 다닐때요.
    에휴~! 수강료만 엄청 날린 미술학원시절인데요. 제가 제일 그림을 못그리고 미대입시관문이라는 데셍은 정말 못했거든요. 그런데, 다른 고교의 어떤애가 인물화를 잘 그린것을 보면서 제가 강사샘에게 "이런거 잘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해요?"하니까 "데생을 잘해야지."하시더라고요. 정말 어떻게 가도 데생은 피해갈 수 없더라고요. 이 누구나 손편지를 쓸 수 있는 분위기조성도 또 손편지를 받고싶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바로 피해갈 수 없는 '실행'이 있어야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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