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극협회 극단 백운무대우리고장을 대표하는 라이브가수 박진홍의 축하 콘써트가 관객들과 함께합니다
현재배경음악(사랑투와, 내삶의반,자작곡등)라이브의 진수를 직접확인하십시요
함께 노래불러요 ..*^^* 김현희 = 세상끝까지,인형의꿈
1. 공연 개요
○ 공연명: 2003년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공연
○ 공연 작품명 : 통일 익스프레스 (오태영/작, 임정찬/연출)
○ 일시 및 장소 : 2003. 11. 29(토) 15:00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주관: 문화관광부, 광양시
○ 주최: (사)한국연극협회 광양연극협회 극단 백운무대
○ 소요시간 : 1시간 20분
○ 출 연 : 28명(배우: 6명, 스텝: 22명)
2. 공연 목적
○ 광양시 연극예술단체로 연극 공연예술분야 창작의욕 고취 및 활성화.
○ 연극 공연예술분야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발전 도모.
○ 국민(지역민)들의 문화향수권을 신장하고 아울러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 충족.
○ 연극예술의 저변확대 및 문화 광양시 도약.
3. 출연진 구성
○ CAST(6명) 우보역/김종화, 옥화역/정미진, 평원역/이근배, 갑산역/박광재, 보영역/강용복, 노인역/김호인 비서
○ STAFF(22명)
제작/ 극단 백운무대, 기획/김종화 연출/임정찬 홍보/김종화,조성호,이근배.조수화
무대감독/최호 무대제작/김상천,최호 무대미술/임병진 의상/김덕배,이종님
소품/손희재 음악작곡/조성호 음향/유병남 조명/홍흥렬,이호주
진행/김덕배,서미라,최문화,이복순,이종님
14:30 ~15:00 ; 무대 위 포크송 콘서트(관객배려) 진행 및 공연준비.
15:00 ~16:30 ; 공연
5. 작품 내용
○ 연출의도
우리는 어느 국가, 사회 속에서 펼쳐지는 부조리와 모순들을 많이 보아 왔으며, 현재에도 이러한 불합리성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문학은 이런 사회를 꼬집는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 것이다. 얼마전 뉴스 아나운서의 멘트중 요즘 청소년들이 가장 싫어하는 TV 시청시간이 뉴스 시작 후 10분간이다. 라는 말을 했다. 이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단적으로 드러낸 표현이라고 본다. 시기적으로는 조금 지난 느낌이 들지만 이 작품을 통하여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편향적 두뇌를 가진자(?)들을 풍자, 비판해보고, 진정한 애국자인 서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대변함으로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 작품 줄거리
이쪽과 저쪽으로 갈라진 이상한 나라 분계선의 어느 비밀스러운 지점. 그곳에 허름한 냉면집으로 위장한 비밀스런 「통일구」가 있다. 「통일구」를 함께 운영하는 우보와 갑산은 비밀스러운 임무 때문에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넘어오고 넘어가는 사람들을 비밀통로를 통해 안내하며 떼돈을 번다. 우보와 갑산은 진달래 같은 처녀 옥화를 이용하여 승승장구한다. 옥화는 이들의 사업이 오로지 조국통일을 위한 일이라 믿고 이들의 지시에 따라 이쪽 저쪽의 수비대 사령관들에게 몸을 제공하고, 또 지뢰를 파내면서 비밀통로의 안전을 확보한다. 그러나 사회는 변하고 냉전상태였던 이쪽과 저쪽이 서서히 통일의 길을 열어가게 된다. 그리고 통일의 진전으로 불안해진 이들이 「통일구」에 집결한다. 이러다가 정말 통일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대책회의가 열리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