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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신경외과.. 너무 싫다.. 등록일 : 2003-12-30 12:19

지난 10월후반에 저희 어머니께서 형제계원(먼친척뻘..사람들)들과 버스를 타고 여행을 갔다가 버스에서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그 아주머니와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결국 저희 어머니께서 아주머니의 머리채를 잡았답니다. 그리고 두어번 흔들었는데 다음날 바로 병원에 입원을 했답니다. 그리고 잘아는 병원(이신경외과)에가서 두피손상?디스크 로 전치4주의 진단서를 끊고는 치료비를 달라고 하네요. 어머니께서도 어이가 없기도 하셨지만 합의를 할려고 노력하였으나 친척이니까 500만원에 합의해준다고 하고 남이었다면 1500만원은 불렀을거라고 합니다. 합의 내용 또한 후유증이 있을경우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라고 하더군요.. 저희 어머니 화병으로 쓰러지십니다. 제대로 된 진단도 아니고 사건으로 인한 피해도 아니면서 마구잡이 진단서를 끊은 이신경외과는 더욱 밉습니다. 그래서 결국 어머니께서 전과를 각오하시고 눈물을 머금고 공탁을 신청했습니다. 그것도 친척간이라고 280만원을 걸었는데 계속 치료비 달라고 저희를 압박하네요. 아무리 세상이 돈때문에 아둥바둥 산다지만..아! 증인은 총 6명인데 버스앞쪽에서 본사람들로 형제계원들 입니다. 증언은 5명은 어머니쪽 진술을 하였고 한명은 아주머니 친인이라 그쪽 증언을 했습니다. 변호사님 저희 너무 억울합니다. 힘들게 힘들게 살아왔는데.. 공탁금을 되찾고 병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건 않되나요? 전 이신경외과가 거의 전문 자해단의 병원처럼 무섭습니다.. 도데체 사건과 관계없이 원래 아픈사람을 어떻합니까? 그것도 전부 우리 책임인가요? 또 머리카락 잡아서 흔들어서 잡아뜯은것도 아니고 .. 어떻게 전치4주가 나옵니까? 이런 말도 않되는 행위를... 참고로 성심병원에 먼저갔는데 전치 2주도 않나왔다더군요.. 그래서 이신경가서는 4주로 늘렸다고 하네요.. 정말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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