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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친구 등록일 : 2004-02-12 17:41

우연하게 2년동안헤어진 친구를보아씁니다..
얼마나 황당한지....우린아무말없이 바라만보았다.
그당시 우린 다정한친구였다 옆친구들이 질투를할정도였다
서로가 오해가 생겨 연락안한지 2년이넘었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내잘못이 큽니다.
미안해 친구야 옛날처럼 서로의지하면서 지내자
날용서해죠 오해가 있다면 풀자....
하면서 제가 전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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