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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의 자질 등록일 : 2004-04-07 19:12

여수 을지구당의 국회의원 후보 정책토론회에서의 사회를 보신 복문수 교수의 사회는
이웃집의 친절한 아저씨의 타입이지 중요한 토론에서의 사회 자질은 영 아니올시다.
룰에 의해서,발언시간이 지나면, 과감하게 제지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바라만
보고있는 횟수가 많으니까. 각 토론자(후보들)들이 룰을 지켰다간 손해 볼것 같으니
마이크를 꺼도 계속 발언을 했잖습닌까?
마이크를 꺼도 알아듣는 시청자도 있습니까? 시청자 위주로 진행을 해 주셔야지
방청객위주로 진행하는 사회자의 자질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요인이 될것입니다
앞으로도 중요한 정책토론회가 상당수 있을것으로 사료되는데 사회자를
잘 선택해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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