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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여수mbc의 청취자였는데 등록일 : 2019-02-26 22:24

제작년에  5월부터 <정오의 희망곡>을 청취하던 시절부터

이렇게 기분이 나빠본것은 정말 처음인것 같네요.


한번 따가운 충고한번 해드렸다고 청취자를 자기 감정대로

투명인간취급하고 사연이랑 손편지랑 다 유기해버리고요!!


내일모레 이제 마지막이라고요?


뭐 청취자들의 십중팔구는 다 만족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제 내일모레 인계한뒤부터 저는 자유롭게

뒷얘기를 할겁니다.


이제는 쉬신다고 했지요? 편하게 쉬실 수 있을지 한번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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