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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통합시 다시 생각해보자. 등록일 : 2004-07-06 15:36
광양만권이 광역화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는 하는데, 이것은 어려운 현실이다. 그이유는?
1. 도시와 도시간에 연결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농복합시로서 동과 동끼리 연결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2. 설령 도폐지 된다해도 인구 100만명의 중핵광역 자치단체 만든다 하는데...... 한다해도 인구 100만명도 안되는곳도 있고, 또한 된다해도 면적격차가 많이 벌여진경우, 이에대한 논란도 불가피할것이다. 그리고 도폐지하여 행정구역 개편하고 또한 통일이 되면 또 다시 해야 하지않는가? 남북통일후에 차근차근해도 늦지 않는다. 40개의 광역자치단체 만든다고 들었었다. 그럼으로 인해 국민혈세 낭비는 뻔한예기다.
3. 순천에 유치하려하는 도청분소 설치(우리 여수도 가만있을수 없다.)로 인해 얼버버릴수 있다. 도청분소 설치하면, 그에 대한 만족만 하게 되고 또한 광양만권 광역시승격에 물거품이 될수있을것이다.
4. 각지역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상실될 우려가 있다.
5. 흡수통합될경우, 기반이 갗춰지지 않는지역의 쇠퇴할 우려가 매우 커진다.(특히, 여수나 광양지역.)
6. 통합을 한다해도 인구 70만명밖에 안된다. 광역시 승격조건의 미달이고, 된다해도 전남도의 승인을 얻어야 할것이다. (대구나 광주들의 광역시 승격도 이러한 절차를 밝아 나갔었다.) 통합이 되어도 다른광역시들과의 면적격차는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고 전남도내의 비광양만권지역의 반발이 우려된다. 또한 도세 감소로인한 도지역의 반발도 우려된다.
7. 지금, 우리 여수시의 도시자립기반도 갗춰지지 못하였고, 또한 삼일항도 광양항으로 편입되어있는 상태였다. 통합을 안해도 먹고 살기 어려운데...... 3려통합전에는 괜찮게 생활 하였지만, 통합후에 재정자립도의 감소로 인해, 인구가 2만명정도나 감소되었다. 인프라 구축문제도 해결되지 못한시점에 흡수통합되어버리면 여러가지면의 쇠퇴에 우려된다. 그럼, 어떻해야 할것인가? 광양만 통합후에는 더욱 자립도가 감소될 위기가 있다. 그래서 우파세력들의 반대에 빌미가 될수 있다.
-=> 그래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것이다. 특정시 된다한들, 만약의 여수만의 단독 59만명이 되면 우리 여수만의 특정시는 뻔하다. 순천도 이에 인구 50만명이 되어 버린다면 순천단독으로 될것 뻔하지 않는가? 그리고 여수시,순천시,광양시의 각기 기반과 경제안정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광양만권 통합에 노래만 노래만 하기에는 이르다. 그래서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