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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 "평준화 최선의 대책"은 "비평준화 유지"이다!!! 등록일 : 2004-10-28 01:03

순천,여수 "평준화 최선의 대책"은 "비평준화 유지"이다!!!


1. 전남 전교조 사무실에 전화를 받는 사람의 목소리가 광양사람이었다.

본인이 평준화에 대한 반대 의견을 순천에 있는 전남 전교조 사무실에 말하였는 거칠게 고성으로 불쾌하게 전화를 받는 사람의 목소리가 광양사람이었다.
그런데, 순천, 여수 지역주민들은 절대다수가 평준화를 반대했는데도 비정상적으로 밀어붙였던 전남 전교조 일당은 왜 광양의 평준화를 주장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런데, 순천지역 평준화에 앞장섰던 순천시민단체는 광양출신이 회장으로 있는 순천 YMCA이다.
그러면, 이상하지 않는가.
고교 입시의 비평준화가 그토록 비합리적이라면 순천 YMCA 회장은 먼저 고향인 광양의 고교입시의 평준화에 매달렸어야 했을 것인데, 그의 고향인 광양지역 고교입시 평준화에 대한 말은 없고 어쩌 된 연유로 순천시민이 반대하는 순천지역의 고교입시 평준화에만 목소리를 높였을까.
순천, 여수의 고교 비평준화를 비인간적 교육 행태이고, 광양에서의 비평준화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인가.
본인은 이 문제에 대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대답을 했던 전교조 전남 지부 광양 출신 선생과 역시 광양 출신 YMCA회장에게 순천의 비평준화는 문제가 되고, 광양의 비평준화는 문제가 되지 않는지 그 대답을 구하고 싶다.

2. 지역의 특수한 사정을 도외시한 고교 입시 평준화의 도입은 도시 해체와 교육비 부담의 증가를 가져올 뿐이다.

올 초에 우리 지역 일간지에서 인구 10만명이 붕괴된 라주의 소식을 전하면서 나주 시민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순천시라고 하는 기사가 있었다.
그것은 순천시는 이렇다할 산업 시설이 없었어도 교육거점도시로써 인구의 붕괴를 막고, 더 나아가 인구 부양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순천시는 시민이 원하지 않는 고교 평준화의 시행으로 도시가 휘청거리고 있으며, 교육 도시로써의 순천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음을 본다.
그리고, 명문 고교를 찾아서 대도시로의 유학이나 이사를 가거나 고려하고 있어서 고교 입시 평준화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부담이 고통스러운 지경으로 높아만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의 시행을 앞둔 준비 실무과정에서 조차 그 시행상의 한계에 봉착하여 이대로 시행한다면 평준화에 의한 고교 교육의 파행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지배적 견해이다.
얼마전 전남 교사들에게 행한 조사에 의할 것 같으면 교사들의 95%가 전남 지역간의 학력차가 극심하다는데 동의했다는 결과의 발표가 있었다.
전교조가 한눈 감고 사는 일당들이 아니라면 전교조도 그와 같은 극심한 학력차가 있을 알고 있을 것이다.
진정한 "참교육의 길"이 무엇이겠는가.
학생들을 수준별로 편성해서 잘하는 학생에게는 속성의 교육과정을,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상세화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하나라도 더 가르쳐서 유능한 인제로 양성하는 것이 교육정의의 실천의 길이 아니겠는가.
다시 한번 촉구한다.
즉시로, 평준화 계획 백지화하고 실력주의에 입각한 고교입시 제도를 시행하라!!!

전남 전교조는 즉시 해체하라!!!
전남 전교조는 즉시 해체하라!!!
전남 전교조는 즉시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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