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8만 명인 순천지역에 대규모 할인점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유통업체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삼성 홈플러스가 순천시 조례동에 문을 열어 순천지역의 대규모 유통업체는 뉴코아 백화점과 까르푸, 킴스클럽 등 모두 4곳으로 늘었고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E 마트와 아울렛(cgv11)이 내년에 개점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순천광양상공회의소는 대규모 할인점들의 잇따른 개장으로 지역의 중소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생산물의 구매와 지역 인재의 우선 채용 등을 할인점과 순천시 등에 건의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잇따른 대규모 할인점의 개점으로 전남 동부권 상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