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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의사 폭행제기"라는 기사를 보고 등록일 : 2004-12-14 20:47

여수 mbc 마저도 흥미유발을 목적으로한 편파적 / 자극적인 보도 행태를 벗어나지 못함을 못내 안타까워서 한마디 적습니다.
가족들에 의해서 제기된 의혹을 거침없이 보도함으로 인하여 받게될 나머지 술자리 참석 의사들의 정신적 피해는 어떻게 할것이며, 차후 아무런 혐의점 없이 사건이 마무리되면 여수 mbc에서 그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 보도를 내보낼수 있는지 의심스럽군요.
과연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관련 의사들은 만나서 얘기를 해보았는지 의심스럽네요.
한쪽에 말만듣고 한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기사를 그렇게 쉽사리 쓸 수 있는지 기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고 이것을 아무런 제재없이 보도하는 여수 mbc는 과연!
지역 공익방송의 중립성을 지켜주셨으면 하구요.
흥미위주로 보는 선정성 잡지매채가 아니라는점을 인식하시고 정확한 근거없는 추측성 /편파적 보도는 자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터트려서 일시적인 흥미를 유발한 다음 아니면 말고" 이런식의 보도는 삼류저질 신문에서나 하는 행태가 아닌지요?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여수 mb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쓴소리 한번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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