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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시퍼 등록일 : 2005-01-19 20:37

오늘 남친이 이사를 했어요.. 그래서 같이 짐도 옮기고 청소도 하고 그러다 배고파서 짜장면도 시켜먹고 그러다 이렇게 사연을올리네요..
지금 친구는 TV보느라 정신없고 전 그옆에서 이렇게 컴퓨터를 바라보고 있네요,,
지금 당장 서로가 바라보는 건 달라도 우린 한곳을 바라보고 있다는거 알고 있어요..
조금은 무뚝뚝하고 다정하진 않아도 전 그 친구가 항상 제 곁에 있다는거 알아요..
항상 저희 지켜봐 주세요..
아저씨.. 이런 저희 한곳만 바라볼수 있게 문화 상품권 보내 주실래요..
같이 영화 보게요..
날씨가 많이 춥데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연을 자주 올리지는 못하지만 항상 듣고 있다는거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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