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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어방송 등록일 : 2019-02-08 15:43

TV 홈페이지에 TV편성표에 들어가보니까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들어가보니까 수 표시에 뭔가 수화방송이 갑자기 계속해서 뜨고 있습니다. 수화방송이 아니라 한국수어방송이었습니다. 그러면 TV 홈페이지에 TV편성표에 들어가셔서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들어가셔서 수 표시를 한국수어방송을 수정 하고자 합니다.
댓글(1)
  • 2019-02-11 08:25

    .
    안녕하세요. 관리자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말씀해주신 '수화'와 '수어'에 대한 명칭 문제는 현재까지도 논쟁이 끊이지 않는 단어로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될 때 최종적으로 '수어'로 결정되었으나 '수화'도 대중의 저명성이 있어 버릴 수 없는 단어입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여수MBC에서는 '수화'라는 단어를 채택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출처 나무위키)
    1.1. 명칭에 대해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될 때, 명칭을 '수화'로 할 것인지, '수어'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의견 대립이 존재하였다. '수화'의 경우 언어라기 보다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인식된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언어로 나타내기 위해 '수어'를 쓰자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수화'가 가지는 전통과 관습적인 측면, 대중의 저명성을 무시하기 어렵고, 한자문화권 외국의 경우 중국은 '수어', 일본은 '수화'로 쓰는 등 각기 다른 표현을 쓰므로 '수화'를 지지하는 의견도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가장 나중의 설문 결과에서 '수어'를 찬성하는 쪽이 더 많았다. 결국 최종적으로는 '수어'로 결정되었으나, 수화를 아예 버릴 수 없었기에 절충하여 제목은 '수화언어'로 하되, 내용은 '수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기술된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었다.


    참고2.(출처 에이블뉴스)
    최근 한국농아인협회 시도 협회 및 지부를 중심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용어로서 ‘수화’와 ‘수어’의 찬성 비율이 각각 50%, 46%로 나타난 것.

    찬성 이유는 ‘수화’는 전통적인 사용과 널리 알려져 있다는 이유였고, ‘수어’의 경우는 한국어, 영어 등과 같은 언어라는 것과 손으로 사람의 감정이나 사상을 전달하는 언어이기 때문이라는 이유.

    아래링크에 들어가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88%98%ED%99%94#s-1.1
    https://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4&NewsCode=00142013060317580849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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