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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역에서 겸손한 여론의 중추적 역할을 등록일 : 2005-05-30 22:25

가끔은 실수도 있을 수 있고 그것이 흠이 될 수는 없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자막이나 기타 방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예가 있지만 5월 30일 저녁 9시 뉴스에서 나온 여수공항 관련뉴스와 화면은 전혀 다른 화면을 내 보내고도 마무런 사과 커녕은 일언방구도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저가 잘못된 내용(잘못된 화면, 인터뷰 하는 자의 이름 잘못 표기하기, 보도 기자의 주관적인 보도 등)을 보면서 여수지역에 제대로 된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구나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책임있는 언론기관이 여수에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드리는 충고 이오니 실수나 오보 등은 시청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바로 바로 잡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언젠가 오보 내용을 여기에 실은 적이 있으나 아무런 답도 없을뿐 아니라 조그마한 실수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시정을 하려고 하지 않아요.
서울 문화방송은 실수 또는 잘못을 꼭 마지막에 꼭 맨트를 하더군요.
시청자도 제대로 하는 방송을 청취할 권리가 없는가요?
앞으로 시청자 권리를 찾는 모임을 만들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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