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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방송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 2005-09-15 10:37

안녕하세요!

어제 (9월 14일) 9시뉴스 여수 방송에서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난항 관련 기사가 나오는데

마지막 부분에 총장이 회의 도중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고 하더라고요. 총장이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가다니 좀 놀랬는데요.

졸업생으로서, 여수 시민으로써 여수대 통합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총장이 쓰러지면 어쩌나 싶어서걱정했는데 학교 아는 분한테 물어봤더니 실려간게 아니고 회의 도중에 잠시 휴식시간에 머리아프다고 병원 갔다고 하더라고요.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뉴스에서 그런 식으로 보도하시다니요..

실망입니다. 양준서 리포터! 정확하게 취재해서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은 어제 방송했던 내용입니다.

중복학과 의견차 여전
리포터 : 양준서 , 방송일 : 2005.09.15 조회 : 11
여수대학교가 전남대에 제출한
수정통합안과 관련해
양대학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대가 최근 전체 교수회의를 통해
마련한 수정통합안의 핵심내용인
중복학과 처리문제와 관련해
전남대측은 중복학과 처리를
교육부의 통합 승인후 논의하자는 것은
사실상 중복학과의 허용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대는 이에대해
이번에 제출한 수정통합안이
전체 교수회의에서 의결된 중요사안인 만큼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삼노 여수대 총장은
어제(지난 13일) 밤 8시쯤
교육부에 제출한 통합안의 재검토를 요구하며
대학본부건물에서 점거 농성중인
총학생회 학생들과 면담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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