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술직에 지원던 지원자입니다.

제가 방송국지원을 하면서 처음으로 필기전형에 합격했던

곳이라 더 애착이 갔는데 면접전형에서 떨어지긴 했었지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력이 있는 사람과 준비된 사람만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요

비록 다른 회사에 취직하더라도 방송기술엔지니어로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갔던 여수였고 느낌도 좋았고 맑은 공기나

사람들 인심도 좋았던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사는 곳과는 멀리 떨어져있어서 자주 갈 수는 없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어서 무척 다행입니다.